[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축구 종주국 체면이 말이 아니다.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는 ‘유로 2012 폴란드-우크라이나’ 8강 탈락 후 비난에 시달린다. 8강전에서 우승후보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것 치고는 과하다. 결과보다는 경기력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27일(한국시간) 영국 가십지 ‘더 선’은 기록을 근거로 잉글랜드를 혹평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8강전 포함 유로 4경기에서 11개의 슈팅(5골)을 쐈다. 징계로 인한 주포 웨인 루니(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별리그 2경기 공백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공격력이 빈약했다는 지적이다.
‘더 선’은 포르투갈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를 비교대상으로 삼았다. 호날두는 같은 대회 4경기에서 1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보다 두 개 많고 골수는 두 개 적다. 이 언론은 “호날두는 13개의 슈팅 중 골대를 네 번 강타했다. 잉글랜드는 고작 한 번이었다. 호날두가 더 위협적이었다”고 했다.
호날두가 문전에서 과욕하며 슈팅을 난사한다는 평에도 현지에선 슛도 제대로 쏘지 못하고 낙마한 잉글랜드가 더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다수 축구 전문가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전까지 대표팀 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는 ‘유로 2012 폴란드-우크라이나’ 8강 탈락 후 비난에 시달린다. 8강전에서 우승후보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것 치고는 과하다. 결과보다는 경기력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27일(한국시간) 영국 가십지 ‘더 선’은 기록을 근거로 잉글랜드를 혹평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8강전 포함 유로 4경기에서 11개의 슈팅(5골)을 쐈다. 징계로 인한 주포 웨인 루니(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별리그 2경기 공백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공격력이 빈약했다는 지적이다.
‘더 선’은 포르투갈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를 비교대상으로 삼았다. 호날두는 같은 대회 4경기에서 1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보다 두 개 많고 골수는 두 개 적다. 이 언론은 “호날두는 13개의 슈팅 중 골대를 네 번 강타했다. 잉글랜드는 고작 한 번이었다. 호날두가 더 위협적이었다”고 했다.
호날두가 문전에서 과욕하며 슈팅을 난사한다는 평에도 현지에선 슛도 제대로 쏘지 못하고 낙마한 잉글랜드가 더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다수 축구 전문가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전까지 대표팀 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