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아약스와 재계약을 거부한 크리스티안 에릭센(21)에 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의 빅클럽들이 아약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에릭센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약스의 기술이사 오베르마스도 여름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의 미래’ 에릭센은 2009년에 아약스에 입단해 기대를 모았고 이후 아약스의 중원을 책임지며 중심 선수로 성장했다. 에릭센은 측면과 중앙 모두 가능하고 화려한 개인기술, 정확한 킥력 등 미드필더가 지녀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다.
에릭센의 이런 활약에 중앙 미드필더가 부족한 맨유,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 EPL 빅클럽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011년부터 영입을 제안하고 있고 최근에는 리버풀도 스티븐 제라드의 후계자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맨시티,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가세했다.
2014년까지 계약 돼있는 에릭센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재계약을 거절했고 공개적으로 맨유 등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52억 원)로 책정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의 빅클럽들이 아약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에릭센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약스의 기술이사 오베르마스도 여름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의 미래’ 에릭센은 2009년에 아약스에 입단해 기대를 모았고 이후 아약스의 중원을 책임지며 중심 선수로 성장했다. 에릭센은 측면과 중앙 모두 가능하고 화려한 개인기술, 정확한 킥력 등 미드필더가 지녀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다.
에릭센의 이런 활약에 중앙 미드필더가 부족한 맨유,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 EPL 빅클럽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011년부터 영입을 제안하고 있고 최근에는 리버풀도 스티븐 제라드의 후계자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맨시티,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가세했다.
2014년까지 계약 돼있는 에릭센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재계약을 거절했고 공개적으로 맨유 등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52억 원)로 책정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