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날두'등 손흥민(21)을 수식하는 단어들은 많다. 손흥민의 뛰어난 순간 스피드, 세계적인 클래스의 골들에서 비롯된 별명들이다. 그러나 이제는 '손체력'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야 할 때다.
손흥민은 16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뮌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비록 10호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손흥민은 75분간 8.36Km를 뛰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했다. 후반에 교체되지 않고 풀타임 뛰었다면 10~11Km에 가까운 활동량을 보였을 것이다.
손흥민은 이런 활발한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냈다. 함부르크의 역습이 대부분 손흥민을 향했던 점이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의 역습 공격시 함부르크의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전반 7분 하프라인에서부터 홀로 볼을 몰고 들어가 왼발 슛팅으로 마무리 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넓은 활동량에 순간 스피드까지 겸비한 손흥민의 클래스를 입증한 장면이었다.
보통 축구경기에서 공격수는 9km, 미드필더들은 11km 수비수는 10km를 뛴다. 그러나 공격수에게 수비 능력까지 요구되다보니 공격수들이 이전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손흥민이 이번 뮌헨글라드바흐전에서 보여준 활동량은 그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공격수라는점을 증명한다.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유수의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인 이유기도 하다.
탄탄한 기본기, 빠른 스피드뿐만 아니라 넓은 활동량이 손흥민의 앞으로를 기대하게 한다.
손흥민은 16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뮌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비록 10호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손흥민은 75분간 8.36Km를 뛰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했다. 후반에 교체되지 않고 풀타임 뛰었다면 10~11Km에 가까운 활동량을 보였을 것이다.
손흥민은 이런 활발한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냈다. 함부르크의 역습이 대부분 손흥민을 향했던 점이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의 역습 공격시 함부르크의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전반 7분 하프라인에서부터 홀로 볼을 몰고 들어가 왼발 슛팅으로 마무리 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넓은 활동량에 순간 스피드까지 겸비한 손흥민의 클래스를 입증한 장면이었다.
보통 축구경기에서 공격수는 9km, 미드필더들은 11km 수비수는 10km를 뛴다. 그러나 공격수에게 수비 능력까지 요구되다보니 공격수들이 이전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손흥민이 이번 뮌헨글라드바흐전에서 보여준 활동량은 그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공격수라는점을 증명한다.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유수의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인 이유기도 하다.
탄탄한 기본기, 빠른 스피드뿐만 아니라 넓은 활동량이 손흥민의 앞으로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