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디디에 드로그바를 앞세운 코트디부아르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눈앞에 뒀다.
코트디부아르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아비장 펠릭스 우푸에 부이니에서 열린 세네달과의 월드컵 아프리카 3차예선 1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코트디부아르는 드로그바를 비롯해서 제르비뉴, 디디에 조코라, 야야 투레 등 스타 선수들을 총출동시켰다. 그리고 전반 5분 드로그바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가볍게 앞서갔다. 드로그바는 골대 왼쪽 구석을 향해 강력한 킥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14분에는 라미네 사네의 자책골로 1골을 더 보탰고 후반 5분 살로몬 칼루의 쐐기골까지 더해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51분 파피스 시세에게 1골을 내줬지만 승부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1차전을 완승한 코트디부아르는 오는 11월 16일 세네갈 원정경기에서 1골차로 패해도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된다.
한편 부르키나 파소도 알제리에 3-2로 승리해 월드컵 본선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부르키나 파소는 11월 19일 알제리 원정경기에서 본선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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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아비장 펠릭스 우푸에 부이니에서 열린 세네달과의 월드컵 아프리카 3차예선 1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코트디부아르는 드로그바를 비롯해서 제르비뉴, 디디에 조코라, 야야 투레 등 스타 선수들을 총출동시켰다. 그리고 전반 5분 드로그바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가볍게 앞서갔다. 드로그바는 골대 왼쪽 구석을 향해 강력한 킥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14분에는 라미네 사네의 자책골로 1골을 더 보탰고 후반 5분 살로몬 칼루의 쐐기골까지 더해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51분 파피스 시세에게 1골을 내줬지만 승부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1차전을 완승한 코트디부아르는 오는 11월 16일 세네갈 원정경기에서 1골차로 패해도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된다.
한편 부르키나 파소도 알제리에 3-2로 승리해 월드컵 본선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부르키나 파소는 11월 19일 알제리 원정경기에서 본선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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