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민 기자= “손흥민(레버쿠젠)은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다. 하지만 손흥민이라 해서 출전을 장담 할 수는 없다.”
홍명보호가 10월의 두 번째 A매치인 말리전 준비에 들어갔다. A대표팀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말리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말리는 내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다. FIFA 랭킹 58위인 대표팀으로서는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홍명보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홍명보 감독은 말리전을 하루 앞둔 14일 공식 훈련 후 가진 인터뷰에서 “말리는 개인능력 뿐 아니라 조직력도 좋은 팀이다. 한국에게는 더할 나위 좋은 팀이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지난 브라질전에서 0-2로 패했지만 단단해진 수비력, 압박의 질 등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진에서 마무리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전에서 압박과 수비는 만족할 만 했다. 하지만 공격에서의 마무리 부분은 우리가 개선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세밀한 패스 워크와 찬스를 만들어내는 침투 패스가 필요하다. 브라질전에서 좋았던 수비와 압박을 그대로 이어가며 공격쪽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라질전과 달리 공격에도 무게를 둘 것임을 시사했다.
공격력 개선이라는 숙제를 안은 한국에게는 손흥민 선발 카드가 남아있다. 지난 브라질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예상외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 후반에 교체 투입 시켰다. 그러나 기대를 받았던 손흥민은 몸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모습으로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말리전에서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손흥민을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은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다. 하지만 손흥민이라 해서 출전을 장담 할 수는 없다”면서 “내가 선수 생활을 했을 때도 무조건적으로 선발이 보장되는 선수는 없었다”며 선수의 네임벨류가 아닌 상황에 따른 선수기용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홍명보호가 10월의 두 번째 A매치인 말리전 준비에 들어갔다. A대표팀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말리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말리는 내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다. FIFA 랭킹 58위인 대표팀으로서는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홍명보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홍명보 감독은 말리전을 하루 앞둔 14일 공식 훈련 후 가진 인터뷰에서 “말리는 개인능력 뿐 아니라 조직력도 좋은 팀이다. 한국에게는 더할 나위 좋은 팀이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지난 브라질전에서 0-2로 패했지만 단단해진 수비력, 압박의 질 등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진에서 마무리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전에서 압박과 수비는 만족할 만 했다. 하지만 공격에서의 마무리 부분은 우리가 개선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세밀한 패스 워크와 찬스를 만들어내는 침투 패스가 필요하다. 브라질전에서 좋았던 수비와 압박을 그대로 이어가며 공격쪽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라질전과 달리 공격에도 무게를 둘 것임을 시사했다.
공격력 개선이라는 숙제를 안은 한국에게는 손흥민 선발 카드가 남아있다. 지난 브라질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예상외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 후반에 교체 투입 시켰다. 그러나 기대를 받았던 손흥민은 몸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모습으로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말리전에서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손흥민을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은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다. 하지만 손흥민이라 해서 출전을 장담 할 수는 없다”면서 “내가 선수 생활을 했을 때도 무조건적으로 선발이 보장되는 선수는 없었다”며 선수의 네임벨류가 아닌 상황에 따른 선수기용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