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LG 트윈스 정의윤이 한 경기에서 두 개 쓰리런을 쳐내며 강력해진 파워를 과시했다.
16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정의윤이 한 경기 두 개째 3점 홈런을 때려냈다. 6타점의 맹활약이다.
정의윤은 8회 초 1사 1,3루에서 한화 투수 황영국을 상대로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을 쳤다. 비거리는 120m.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큰 타구였다.
정의윤은 앞선 3회에도 홈런을 기록했다. 3회초 1사 1,2루에 타석에 들어선 정의윤은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유창식의 3구째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달아나는 3점 홈런을 쳤다.
이틀 동안의 시범경기에서 총 3개의 홈런을 몰아친 정의윤은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 중이다. 전날에도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려낸 정의윤은 올 시즌 파워 타자로서의 기대감을 한 껏 올렸다.
한편, 정의윤의 6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8회말 현재 LG는 한화에 12-1로 크게 앞서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
16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정의윤이 한 경기 두 개째 3점 홈런을 때려냈다. 6타점의 맹활약이다.
정의윤은 8회 초 1사 1,3루에서 한화 투수 황영국을 상대로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을 쳤다. 비거리는 120m.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큰 타구였다.
이틀 동안의 시범경기에서 총 3개의 홈런을 몰아친 정의윤은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 중이다. 전날에도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려낸 정의윤은 올 시즌 파워 타자로서의 기대감을 한 껏 올렸다.
한편, 정의윤의 6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8회말 현재 LG는 한화에 12-1로 크게 앞서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