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피겨여왕' 김연아(24, 올댓스포츠)가 한국조폐공사 주최 은퇴기념 메달 공개행사를 잠정 보류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21일로 연기됐던 김연아의 메달 공개 행사를 잠정보류하기로 했다. 언제로 연기될지 혹은 아예 행사 자체를 취소할지에 대해선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류 이유에 대해선 "김연아와 소속사측은 많은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당초 행사는 17일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21일로 연기됐었다. 이어 행사 자체를 전면 보류한 것.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21일로 연기됐던 김연아의 메달 공개 행사를 잠정보류하기로 했다. 언제로 연기될지 혹은 아예 행사 자체를 취소할지에 대해선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류 이유에 대해선 "김연아와 소속사측은 많은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당초 행사는 17일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21일로 연기됐었다. 이어 행사 자체를 전면 보류한 것.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