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일가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직원 상당수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신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23일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청해진해운에 몸담았던 전 직원은 “청해진해운 직원 중 90%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 구원파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서 신도로 만든다”고 증언했다.침몰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부인이 구원파 신도였으며 이준석 선장도 해운사에 들어온 뒤 믿음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는 1962년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웠다. 신도는 약 20만 명이다. 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됐다.
한 매체는 23일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청해진해운에 몸담았던 전 직원은 “청해진해운 직원 중 90%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 구원파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서 신도로 만든다”고 증언했다.침몰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부인이 구원파 신도였으며 이준석 선장도 해운사에 들어온 뒤 믿음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는 1962년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웠다. 신도는 약 20만 명이다. 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