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재철(61) 전 MBC 사장이 새누리당 사천시장 후보경선에서 달랑 96표를 받고 낙천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달 30일 사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당원 선거인 투표에서 16표를 얻었다. 그는 여론 조사를 환산한 80표를 합쳐 총 96표를 얻는데 그쳤다. 현직인 정만규(73) 시장이 1081표(당원 544표, 여론 537표)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고, 차상돈(56) 전 사천경찰서장이 725표(당원 391표, 여론 334표)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MBC
해임된 김 전 사장은 지난 1월 28일 사천시장 후보경선에 출마하며 “방송인으로서 경험과 연륜을 통해 내 고향 사천을 새롭고 강한 도시로 디자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지역구 관리에 매진했지만 사천 여론은 그를 외면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달 30일 사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당원 선거인 투표에서 16표를 얻었다. 그는 여론 조사를 환산한 80표를 합쳐 총 96표를 얻는데 그쳤다. 현직인 정만규(73) 시장이 1081표(당원 544표, 여론 537표)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고, 차상돈(56) 전 사천경찰서장이 725표(당원 391표, 여론 334표)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