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2,500여명 17일 이 종교시설인 금수원에 모여 '성경 공부(예배)'를 진행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에 있는 구원파종교시설인 금수원 대강당에서 예배에 해당하는 '성경 공부, 말씀듣는 시간'을 한시간 반가량 연다.
구원파의 한 관계자는 "이날 모인 신도는 평소의 두배인 약 2,500여명으로
부르지도 않았는데 많은 사람이 모였다"며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집에서 가만히 있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에 있는 구원파종교시설인 금수원 대강당에서 예배에 해당하는 '성경 공부, 말씀듣는 시간'을 한시간 반가량 연다.
구원파의 한 관계자는 "이날 모인 신도는 평소의 두배인 약 2,500여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