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5억 수배자 유병언씨가 망명을 시도 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망명지와 망명 신청을 도와준 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씨를 쫓고 있는 인천지검은 3일 “지난 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병언 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해당국에서 단순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언씨 측은 “자신이 종교적, 정치적 박해에 따른 난민 지위”라고 주장하며 망명을 신청했지만 끝내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
유병언씨를 쫓고 있는 인천지검은 3일 “지난 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병언 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해당국에서 단순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언씨 측은 “자신이 종교적, 정치적 박해에 따른 난민 지위”라고 주장하며 망명을 신청했지만 끝내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