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친박 서청원 의원과 비박 김무성 의원에 불출마를 요구했다.
김영우 의원은 8일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전당대회가 친박 진영의 맏형과 비박 진영의 좌장의 대결로 가서는 안된다”며 “서청원, 김무성 선배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의원이 꼭 출마하겠다면 오는 2016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미리 선언해달라”며 “당대표, 당지도부가 공천권을 행사하게 되는 순간 정당 민주주의는 실종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캠프사무실은 결국 많은 사람들이 줄서기 위해서 드나들게 될 것”이라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선거캠프 사무실도 차리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의원은 8일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전당대회가 친박 진영의 맏형과 비박 진영의 좌장의 대결로 가서는 안된다”며 “서청원, 김무성 선배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의원이 꼭 출마하겠다면 오는 2016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미리 선언해달라”며 “당대표, 당지도부가 공천권을 행사하게 되는 순간 정당 민주주의는 실종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캠프사무실은 결국 많은 사람들이 줄서기 위해서 드나들게 될 것”이라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선거캠프 사무실도 차리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