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자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의 과거 칼럼들이 '우평향' 논란에 휩싸였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0년 '공짜 점심은 싫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무상급식 논란은)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선택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료 급식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규정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공짜 점심을 먹기 위해 식판을 들고 아이들이 줄을 서는 것과 식량 배급을 타기 위해 줄을 서는 북한 주민의 모습이 다르지 않다"는 비난도 덧붙였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가 한창이던 때에는 ‘정부다운 정부’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질서를 수호하다 쓰러지는 대통령이 되어보라"고 말했고, 이어 2009년 2월엔 용산참사 당시 과잉 진압을 주도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을 옹호하는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는 칼럼을 써 "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두고두고 이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공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0년 '공짜 점심은 싫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무상급식 논란은)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선택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료 급식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규정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공짜 점심을 먹기 위해 식판을 들고 아이들이 줄을 서는 것과 식량 배급을 타기 위해 줄을 서는 북한 주민의 모습이 다르지 않다"는 비난도 덧붙였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가 한창이던 때에는 ‘정부다운 정부’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질서를 수호하다 쓰러지는 대통령이 되어보라"고 말했고, 이어 2009년 2월엔 용산참사 당시 과잉 진압을 주도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을 옹호하는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는 칼럼을 써 "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두고두고 이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공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