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표절논란 해명...''지코 동의 받았지만 팬에 죄송''
입력 : 2014.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표절 논란에 대해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효민은 “처음 작업을 하면서 태운이(지코 친형)를 비롯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고 지코씨와도 연락을 취하고 도움을 받았던 부분이었다. 동의하신 부분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선 조심스러워하시는 부분이 있어 선뜻 말씀 드리지못한게 팬분들을 속상하게 만든 것 같아 그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에서 효민이 작사한 신곡이 지코의 랩과

슷하다며 표절 논란이 일었던 것. 효민의 자작곡 ‘담’에서 ‘상처가 아물면 뭐해 흉터가 남는데’, ‘철창 사이로 비추는 석양과 적막함이 내 외로움과 섞여가’ 등의 가사가 지코가 작사하고 프로듀싱한 곡들인 블락비의 ‘무비스 오버(Movie’s Over)’ 등의 가사 ‘상처가 아문다 해도 흉터가 남아’, ‘철창 사이로 비추는 석양과 적막함이 내 외로움을 달래’와 너무 흡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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