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친 김원중...숙소 무단이탈 교통사고
입력 : 2014.08.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연아의 '남친'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합숙소를 무달 이탈,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복귀한 사실이 밝혀졌다.

국방부는 6일 “조사본부가 익명의 제보를 받고 사실을 확인한 결과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이탈했다”며 “또한 차를 몰고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김 병장 등은 지난 6월 27일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고 말한 뒤 이모 병장의 개인 차량을 타고 합숙소에서 이탈했다.

또한 이들은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한 마사지 업소에서 개인 마사지를 받았으며, 특히 김 병장은 숙소로 복귀하다 신호를 위반한 음주 운전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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