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말복이자 입추...폭염 주춤
입력 : 2014.08.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입추이자 말복인 7일은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삼복더위의 막바지인 말복은 폭염이 한층 꺾일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의 폭염도 주춤할 전망이다.

중부 지방 역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전날 대비 기온이 3~4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휴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말에는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지역도 있어 미리 계획을 세워둔 휴가객은
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호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 경상 남북도, 제주도 등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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