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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서 인턴기자= 멜 로하스(29, KT 위즈)가 결승타를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KT 로하스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KT가 0-3으로 뒤진 6회말에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상대 투수 하준영의 공을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로하스는 3-3 동점 상황인 7회말에도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전상현을 상대로 1타점 결승타를 터트리며 KT 2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수훈선수로 선정된 로하스는 경기 종료 후 “팀이 연승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괜찮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많이 안 올라왔지만 만회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해 훈련했고 그 결과가 이제 나오는 것 같다. 5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KT위즈 제공
KT 로하스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KT가 0-3으로 뒤진 6회말에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상대 투수 하준영의 공을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로하스는 3-3 동점 상황인 7회말에도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전상현을 상대로 1타점 결승타를 터트리며 KT 2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수훈선수로 선정된 로하스는 경기 종료 후 “팀이 연승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괜찮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많이 안 올라왔지만 만회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해 훈련했고 그 결과가 이제 나오는 것 같다. 5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KT위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