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 부상선수들이 빠르면 하반기에 돌아올 예정이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첫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현재 조상우의 재활 진행 상태가 좋다. 늦어도 하반기 시작점에는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얼마 전 서건창 선수의 몸 상태도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팀 전력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순위 상승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세이브 1위를 달리던 키움 마무리 조상우는 지난 10일 오른쪽 어깨 후방 근육의 손상을 진단받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며 서건창 역시 21일 롯데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낀 후 왼쪽 무릎 내측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장정석 감독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첫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현재 조상우의 재활 진행 상태가 좋다. 늦어도 하반기 시작점에는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얼마 전 서건창 선수의 몸 상태도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팀 전력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순위 상승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세이브 1위를 달리던 키움 마무리 조상우는 지난 10일 오른쪽 어깨 후방 근육의 손상을 진단받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며 서건창 역시 21일 롯데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낀 후 왼쪽 무릎 내측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