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인턴기자= 유한준(38, KT 위즈)이 시즌 9호포를 가동했다.
유한준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유한준은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4구째 시속 127㎞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을 9개째 적립했다.
KT는 유한준의 홈런에 힘입어 1점 더 달아나는 데 성공, 3-0의 리드를 잡았다.
사진=KT 위즈 제공
유한준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유한준은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4구째 시속 127㎞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을 9개째 적립했다.
KT는 유한준의 홈런에 힘입어 1점 더 달아나는 데 성공, 3-0의 리드를 잡았다.
사진=KT 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