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서 인턴기자= 제이미 로맥(34, SK 와이번스)이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르는 대포를 쏘아올린 순간, 선두 SK를 추격하려던 두산도 무너졌다.
SK 로맥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전에서 6-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배영수의 시속 139㎞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로맥은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홈런 공장’ SK의 위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로맥은 이날 시즌 20호 홈런으로 팀 동료 최정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다. 홈런 3위는 키움의 박병호 17개, 공동 4위는 키움의 샌즈와 롯데 전준우로 각각 16개씩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끝날 때까지 홈런 레이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SK 로맥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전에서 6-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배영수의 시속 139㎞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로맥은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홈런 공장’ SK의 위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로맥은 이날 시즌 20호 홈런으로 팀 동료 최정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다. 홈런 3위는 키움의 박병호 17개, 공동 4위는 키움의 샌즈와 롯데 전준우로 각각 16개씩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끝날 때까지 홈런 레이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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