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서 인턴기자= 유희관(33, 두산 베어스)이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
두산 유희관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5개.
유희관은 1회말 1사 상황에서 정주현에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이형종에게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말 유희관은 첫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타자 유강남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0-2 계속된 위기의 1사 3루 상황에서 유희관은 서상우와 김용의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팀 타자들이 역전에 성공하며 4-2로 앞선 3회말 유희관은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앞서 홈런을 허용한 유강남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끝냈다. 4회말에는 서상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1점 차로 좁혀졌다.
4-3으로 앞선 5회말 유희관은 선두타자 이천웅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정주현의 기습번트를 잡아내지 못하면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결국 이현종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김현수 볼넷, 유강남 뜬공으로 2사 주자 만루 상황이 된 유희관은 타석에 들어선 김민성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팀 타선이 6-4로 재역전에 성공한 7회말 유희관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 뉴스1
두산 유희관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5개.
유희관은 1회말 1사 상황에서 정주현에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이형종에게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말 유희관은 첫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타자 유강남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0-2 계속된 위기의 1사 3루 상황에서 유희관은 서상우와 김용의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팀 타자들이 역전에 성공하며 4-2로 앞선 3회말 유희관은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앞서 홈런을 허용한 유강남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끝냈다. 4회말에는 서상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1점 차로 좁혀졌다.
4-3으로 앞선 5회말 유희관은 선두타자 이천웅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정주현의 기습번트를 잡아내지 못하면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결국 이현종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김현수 볼넷, 유강남 뜬공으로 2사 주자 만루 상황이 된 유희관은 타석에 들어선 김민성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팀 타선이 6-4로 재역전에 성공한 7회말 유희관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