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KBO는 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되는 2019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KBO 올스타전(20일)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KIA, KT, 삼성, NC)와 북부리그 올스타(고양, SK, LG, 두산, 한화, 경찰)대표로 각각 24명씩 모두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차 이하인 2014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상무 야구단의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는 김정인, 이정훈, 도태훈, 조수행(이상 상무), 최하늘, 정보근, 고승민, 김민수(이상 롯데), 강이준, 장지수, 오정환, 오선우(이상 KIA), 최건, 이정현, 안치영, 박준혁(이상 KT), 이병헌, 안도원, 공민규, 이태훈(이상 삼성), 배민서, 신민혁, 김철호, 최승민(이상 NC)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고양 스펜서(키움) 감독이 지휘하는 북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후공)에는 양기현, 김주형, 변상권, 김준연(이상 고양), 이원준, 전경원, 최준우, 채현우(이상 SK), 강정현, 김의준, 백승현, 홍창기(이상 LG), 박신지, 박유연, 이유찬, 김대한(이상 두산), 김이환, 박주홍, 허관회, 노시환(이상 한화), 조병욱, 한승지, 김주현, 김호령(이상 경찰)이 출전한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김정인 선수가 눈에 띈다. 김정인은 7월 11일 현재 2019 KBO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해 8승(다승 1위)과 1.85의 평균자책점(평균자책점 2위)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북부리그에서는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상위라운드 지명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그 중 두산 김대한은 1차, 한화 노시환은 2차 1라운드 3순위로 KBO 리그와 퓨처스 리그를 오가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상무 조수행(26도루 / 2위), KT 이정현(7세이브 / 3위) 등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퓨처스 올스타전을 빛낼 예정이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KBO 리그 스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2007년 초대 퓨처스 올스타전 MVP의 주인공인 롯데 채태인을 비롯해 롯데 전준우(2008년), 한화 하주석(2015년) 등은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낳은 스타들이며, 현재 KBO 리그에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롯데 전준우는 퓨처스 올스타전(2008년)과 KBO 올스타전(2013년) MVP를 모두 차지한 유일한 선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2019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KBO 리그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해 볼만하다.
사진= 뉴시스
KBO 올스타전(20일)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KIA, KT, 삼성, NC)와 북부리그 올스타(고양, SK, LG, 두산, 한화, 경찰)대표로 각각 24명씩 모두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차 이하인 2014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상무 야구단의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는 김정인, 이정훈, 도태훈, 조수행(이상 상무), 최하늘, 정보근, 고승민, 김민수(이상 롯데), 강이준, 장지수, 오정환, 오선우(이상 KIA), 최건, 이정현, 안치영, 박준혁(이상 KT), 이병헌, 안도원, 공민규, 이태훈(이상 삼성), 배민서, 신민혁, 김철호, 최승민(이상 NC)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고양 스펜서(키움) 감독이 지휘하는 북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후공)에는 양기현, 김주형, 변상권, 김준연(이상 고양), 이원준, 전경원, 최준우, 채현우(이상 SK), 강정현, 김의준, 백승현, 홍창기(이상 LG), 박신지, 박유연, 이유찬, 김대한(이상 두산), 김이환, 박주홍, 허관회, 노시환(이상 한화), 조병욱, 한승지, 김주현, 김호령(이상 경찰)이 출전한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김정인 선수가 눈에 띈다. 김정인은 7월 11일 현재 2019 KBO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해 8승(다승 1위)과 1.85의 평균자책점(평균자책점 2위)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북부리그에서는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상위라운드 지명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그 중 두산 김대한은 1차, 한화 노시환은 2차 1라운드 3순위로 KBO 리그와 퓨처스 리그를 오가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상무 조수행(26도루 / 2위), KT 이정현(7세이브 / 3위) 등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퓨처스 올스타전을 빛낼 예정이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KBO 리그 스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2007년 초대 퓨처스 올스타전 MVP의 주인공인 롯데 채태인을 비롯해 롯데 전준우(2008년), 한화 하주석(2015년) 등은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낳은 스타들이며, 현재 KBO 리그에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롯데 전준우는 퓨처스 올스타전(2008년)과 KBO 올스타전(2013년) MVP를 모두 차지한 유일한 선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2019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KBO 리그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해 볼만하다.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