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서 인턴기자= 박해민(29, 삼성 라이온즈)이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팀 4연승을 이끌었다.
삼성 박해민이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박해민은 4-3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LG 투수 진해수와 끈질긴 승부끝에 130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잠실 구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팬들은 승리를 알리는 홈런포에 잠실 구장이 떠나갈 정도로 환호성을 내질렀다.
불안한 한 점 차 리드 상황에서 박해민의 투런 홈런으로 삼성은 LG에 6-3으로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7월 7일 NC전부터 4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가며 시즌 39승째를 달성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박해민이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박해민은 4-3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LG 투수 진해수와 끈질긴 승부끝에 130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잠실 구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팬들은 승리를 알리는 홈런포에 잠실 구장이 떠나갈 정도로 환호성을 내질렀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