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덱 맥과이어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 경기에 앞서 김한수 감독은 선발 맥과이어에 대해 "좋아지고 있다. 이닝 소화 능력도 높아졌고 투구 내용도 좋다. 최근 좋은 흐름의 맥과이어가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에 나서는 만큼 잘해주리라 믿는다.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외국인 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맥과이어는 18경기 출전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4.14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7월 들어 3일 KT전(6이닝 2실점)과 9일 KIA전(6이닝 무실점)에서 호투를 펼치며 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키움 선발 김선기 공략에 대해 “팀 타격 코치들과 타자들이 분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잘 공략할 것 같다”며 "김선기가 올 시즌 처음 등판하기 때문에 타자들이 1~2회 타석에서 끈질기게 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도 그 부분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 타선이 상대할 키움 김선기는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 등판해 9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등판한 삼성전(7/4)에선 4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16일 덱 맥과이어를 앞세워 저스틴 헤일리와 원태인이 차례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 경기에 앞서 김한수 감독은 선발 맥과이어에 대해 "좋아지고 있다. 이닝 소화 능력도 높아졌고 투구 내용도 좋다. 최근 좋은 흐름의 맥과이어가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에 나서는 만큼 잘해주리라 믿는다.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외국인 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맥과이어는 18경기 출전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4.14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7월 들어 3일 KT전(6이닝 2실점)과 9일 KIA전(6이닝 무실점)에서 호투를 펼치며 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키움 선발 김선기 공략에 대해 “팀 타격 코치들과 타자들이 분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잘 공략할 것 같다”며 "김선기가 올 시즌 처음 등판하기 때문에 타자들이 1~2회 타석에서 끈질기게 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도 그 부분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 타선이 상대할 키움 김선기는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 등판해 9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등판한 삼성전(7/4)에선 4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16일 덱 맥과이어를 앞세워 저스틴 헤일리와 원태인이 차례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