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주] 김성진 기자= 쑨양(28, 중국)의 사상 첫 세계수영선수권 4연패에 중국 팬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쑨양은 21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웨이보는 쑨양의 경기 사진을 게재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중국 팬들은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한 팬은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자유형 400m 4연패”라고 적었다. 쑨양의 세계수영선수권 사상 첫 4연패를 거론한 것이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수영선수권서 이 종목 최초로 4연패를 이루었다.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우승을 한 쑨양은 2015년 카잔,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섰다.
이날 시립국제수영장에는 수많은 중국 팬들이 찾아 “쑨양”과 “짜요”를 외치며 응원했다. 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이 우월한 경기를 펼치며 2위 맥 호턴(호주)에 00.73 앞서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터치했다. 그는 네 손가락을 펼치며 4연패 세리머니를 했다.
웨이보에서도 쑨양을 향한 찬사가 담긴 댓글들이 이어졌다. 해당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도 1만 7,000개가 넘었다.
쑨양은 경기 후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하게 돼 기쁘다. 결과를 떠나 내게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IOC 웨이보 캡처
쑨양은 21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웨이보는 쑨양의 경기 사진을 게재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중국 팬들은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한 팬은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자유형 400m 4연패”라고 적었다. 쑨양의 세계수영선수권 사상 첫 4연패를 거론한 것이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수영선수권서 이 종목 최초로 4연패를 이루었다.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우승을 한 쑨양은 2015년 카잔,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섰다.
이날 시립국제수영장에는 수많은 중국 팬들이 찾아 “쑨양”과 “짜요”를 외치며 응원했다. 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이 우월한 경기를 펼치며 2위 맥 호턴(호주)에 00.73 앞서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터치했다. 그는 네 손가락을 펼치며 4연패 세리머니를 했다.
웨이보에서도 쑨양을 향한 찬사가 담긴 댓글들이 이어졌다. 해당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도 1만 7,000개가 넘었다.
쑨양은 경기 후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하게 돼 기쁘다. 결과를 떠나 내게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IOC 웨이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