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스리런 홈런
입력 : 2019.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대구] 김현서 인턴기자= 김동엽(29, 삼성 라이온즈)이 동점을 만드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김동엽은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동엽은 팀이 2-5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채드벨의 6구째 135km/h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중간 스리런로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25m. 지난 12일 LG전 이후 7경기 만에 때려낸 시즌 5호 홈런이다.

7회초 삼성은 김동엽의 홈런으로 5-5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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