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인턴기자= 이형종(29, LG 트윈스)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형종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짜릿한 손맛을 봤다.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형종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3구째 시속 13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을 10개째 적립한 이형종은 지난해 13홈런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LG는 이형종의 홈런에 힘입어 1-3으로 한 점 추격했다.
사진=뉴시스
이형종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짜릿한 손맛을 봤다.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형종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3구째 시속 13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을 10개째 적립한 이형종은 지난해 13홈런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LG는 이형종의 홈런에 힘입어 1-3으로 한 점 추격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