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성현(26)이 2타를 줄이며 상위권을 이어갔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박성현은 1일 영국 런던 밀턴 케인스 워번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그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5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흔들리지 않고 상위권을 지켰다.
하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전날 선두였던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2타 차였지만, 부하이가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타를 더 줄였다. 그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가 됐고 박성현과는 5타 차로 벌어졌다.
박성현은 2017, 2018년에 메이저 대회를 한 차례씩 우승했다. 2017년 US 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진출 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그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부하이가 쾌조의 샷감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현으로서는 더욱 집중력을 갖고 많은 타수를 줄여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6언더파 138타 공동 9위, 이정은6(23)는 5언더파 139타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31), 최혜진(20)은 6오버파 150타 공동 109로 컷 탈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성현은 1일 영국 런던 밀턴 케인스 워번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그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5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흔들리지 않고 상위권을 지켰다.
하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전날 선두였던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2타 차였지만, 부하이가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타를 더 줄였다. 그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가 됐고 박성현과는 5타 차로 벌어졌다.
박성현은 2017, 2018년에 메이저 대회를 한 차례씩 우승했다. 2017년 US 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진출 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그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부하이가 쾌조의 샷감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현으로서는 더욱 집중력을 갖고 많은 타수를 줄여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6언더파 138타 공동 9위, 이정은6(23)는 5언더파 139타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31), 최혜진(20)은 6오버파 150타 공동 109로 컷 탈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