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연료 150배 올랐다'' 김대호 '나래식' 뜬다..프리 후 승승장구
입력 : 2025.04.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김대호 /사진=김창현
김대호 /사진=김창현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환한 방송인 김대호가 '나래식'에 뜬다.

1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대호는 코미디언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다. 그는 최근 박나래와 만나 '나래식' 촬영을 마친 상태다. 김대호의 출연분은 이달 중 공개 예정이다.

김대호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했다. 그동안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MBC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의 행보에 관해 관심이 집중됐다. 프리랜서 선언 후 그는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과 손을 잡았다. MC몽이 이끄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은 "김대호와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대호는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며 더욱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는 아나운서 재직 당시, 4만 원이었던 출연료가 150배나 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근 김대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출연료 같은 경우 편차가 있지만, 전보다 100배에서 15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김대호와 같은 소속사인 개그맨 이수근은 "저도 받아보지 못한 계약금을 받았더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퇴사 후 첫 고정 예능인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에 합류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이렇듯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김대호가 박나래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대호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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