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문학] 허윤수 기자= 선두 SK 와이번스와의 더블 헤더 2연전을 싹쓸이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두산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의 더블 헤더 2연전에서 각각 6-4, 7-3으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두산 사령탑 김태형 감독은 2차전 후 “야수들 대부분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그런데도 자기 몫을 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라며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이날 생애 첫 완투승을 거둔 이영하에 대해 “중요한 경기에서 완투했다. 어리지만 토종 에이스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더블 헤더 두 경기에서 결승타를 기록한 오재일에 대해선 “2차전 오재일의 홈런은 결정적이었다”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펼쳐진 SK와의 더블 헤더 경기를 돌아보며 “낮부터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목소리가 선수들과 팀에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뉴스1
두산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의 더블 헤더 2연전에서 각각 6-4, 7-3으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두산 사령탑 김태형 감독은 2차전 후 “야수들 대부분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그런데도 자기 몫을 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라며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펼쳐진 SK와의 더블 헤더 경기를 돌아보며 “낮부터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목소리가 선수들과 팀에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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