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뉴욕 양키스 오른손 투수 도밍고 헤르만(27)이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다. 양키스로서는 날벼락이다.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보도에 따르면 헤르만은 가정 폭력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방침에 따라 헤르만에게 행정 휴직 처분을 내렸다. “초기 기간은 연장 없이 7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세부 사항도 정했다.
메이저리그 수사부는 헤르만의 가정 폭력 혐의를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 사무국은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더 이상의 언급은 삼가겠다”고 전했다.
양키스도 구단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우리는 가정 폭력 관련 정책에 따라 위원회에서 실시할 모든 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가정 폭력은 결코 우리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되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라고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양키스는 “우리는 메이저리그의 선례를 따라왔고, 수사 과정 전반에 걸쳐 전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수사가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이 이상의 말은 보류하도록 하겠다. 이 문제와 관련한 물음은 커미셔너를 통해서 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키스로서는 큰 충격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세 번째 시즌을 치르던 헤르만은 올 시즌 양키스 선발진 한 축을 담당했다. 27경기에 나와 18승 4패 평균자책점 4.0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15를 기록했다.
헤르만은 올 시즌 부상으로 신음하던 양키스 선발진을 지킨 몇 안 되는 선발 투수였다.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헤르만의 포스트시즌에는 먹구름이 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보도에 따르면 헤르만은 가정 폭력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방침에 따라 헤르만에게 행정 휴직 처분을 내렸다. “초기 기간은 연장 없이 7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세부 사항도 정했다.
메이저리그 수사부는 헤르만의 가정 폭력 혐의를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 사무국은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더 이상의 언급은 삼가겠다”고 전했다.
양키스도 구단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우리는 가정 폭력 관련 정책에 따라 위원회에서 실시할 모든 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가정 폭력은 결코 우리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되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라고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양키스는 “우리는 메이저리그의 선례를 따라왔고, 수사 과정 전반에 걸쳐 전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수사가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이 이상의 말은 보류하도록 하겠다. 이 문제와 관련한 물음은 커미셔너를 통해서 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키스로서는 큰 충격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세 번째 시즌을 치르던 헤르만은 올 시즌 양키스 선발진 한 축을 담당했다. 27경기에 나와 18승 4패 평균자책점 4.0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15를 기록했다.
헤르만은 올 시즌 부상으로 신음하던 양키스 선발진을 지킨 몇 안 되는 선발 투수였다.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헤르만의 포스트시즌에는 먹구름이 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