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유망주 위한 ‘리프 챌린지컵’ 연다
입력 : 2019.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5)가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리프 챌린지컵 2019’를 개최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리프 스튜디오는 “손연재가 리듬체조를 통해 받은 사랑을 리듬체조로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프 챌린지컵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리프 챌린지컵은 지난해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2018’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했지만 올해 리프 스튜디오가 주관하면서 이름을 변경했다.

리프 챌린지컵은 만 5세부터 15세까지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리듬체조 대회로 한국 외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160여 명의 유망주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직접 기획한 손연재는 “해외에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위한 무대가 많이 있으나, 국내 유망주를 위한 자리는 너무 한정적이라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중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에서 손연재가 직접 후배들을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10월 31일에는 유망주들과 함께 갈라쇼가 열리며, 손연재가 은퇴 3년 만에 직접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리프 챌린지컵 대회는 V라이브앱의 손연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손연재를 포함한 후배들의 이야기와 대회의 현장을 V라이브 손연재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리프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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