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장충] 김동윤 기자=강소휘(23, GS 칼텍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차상현 GS 칼텍스 감독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0-2021 V 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강소휘의 최근 몸 상태를 전했다.
강소휘는 지난 22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도중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진단명은 발목 염좌였고, 복귀까지 2~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 GS 칼텍스의 잔여 일정도 우려됐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GS 칼텍스는 한시름을 놓았다. 차상현 감독은 "부상의 강도가 천만다행으로 심하지 않았다"면서 "어제 맨투맨 훈련을 소화했고,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점프까지도 가능하다"고 얘기했다.
지난 경기에서 강소휘는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선수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차상현 감독은 "체육관 적응을 위해 동행했다. 오늘 뛰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렇지만 맨투맨과 개인 공격 등 가볍게 움직이는 거까진 소화 가능해 훈련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휘는 빠르면 오는 2월 5일 열릴 흥국생명 전에 투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현 감독은 "빠르면 흥국생명전에 투입 가능하지만, 몸 상태에 따라 좀 더 늦춰야 할 수도 있다"고 얘기하면서 "발목 부상이 심하지는 않은데 얼마만큼 통증을 완화한 상태에서 들어오느냐가 중요하다"며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뜻을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차상현 GS 칼텍스 감독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0-2021 V 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강소휘의 최근 몸 상태를 전했다.
강소휘는 지난 22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도중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진단명은 발목 염좌였고, 복귀까지 2~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 GS 칼텍스의 잔여 일정도 우려됐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GS 칼텍스는 한시름을 놓았다. 차상현 감독은 "부상의 강도가 천만다행으로 심하지 않았다"면서 "어제 맨투맨 훈련을 소화했고,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점프까지도 가능하다"고 얘기했다.
지난 경기에서 강소휘는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선수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차상현 감독은 "체육관 적응을 위해 동행했다. 오늘 뛰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렇지만 맨투맨과 개인 공격 등 가볍게 움직이는 거까진 소화 가능해 훈련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휘는 빠르면 오는 2월 5일 열릴 흥국생명 전에 투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현 감독은 "빠르면 흥국생명전에 투입 가능하지만, 몸 상태에 따라 좀 더 늦춰야 할 수도 있다"고 얘기하면서 "발목 부상이 심하지는 않은데 얼마만큼 통증을 완화한 상태에서 들어오느냐가 중요하다"며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뜻을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