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과거 V-리그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쿠바 출신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돌아왔다.
레오는 4일 열린 2021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OK금융그룹의 지명을 받았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던 레오는 6년 만에 다시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레오는 독보적인 V-리그 최고의 스타였다.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3시즌 동안 뛰며 정규리그 MVP를 모두 차지했다. 2012/2013, 2013/2014시즌에는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도 이끌었다.
레오가 드래프트에 참여하자 모든 시선은 어느 팀이 품에 안을지에 쏠렸다. 그리고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OK금융그룹이 레오를 선택했다.
2순위의 한국전력은 이란 출신으로 207cm에 18세라는 어린 나이의 바르디아 사닷을 지명했다. 3순위 삼성화재는 2020/2021시즌 한국전력에서 활약했던 러셀을 선택했다.
4순위 우리카드는 알렉스와 재계약했고 5순위 KB손해보험도 케이타와 재계약했다.
6순위 현대캐피탈은 207cm로 세르비아 출신인 보이다르 브치세비치, 7순위 대한항공은 200cm로 호주 출신의 링컨 윌리엄스를 선택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레오는 4일 열린 2021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OK금융그룹의 지명을 받았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던 레오는 6년 만에 다시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레오는 독보적인 V-리그 최고의 스타였다.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3시즌 동안 뛰며 정규리그 MVP를 모두 차지했다. 2012/2013, 2013/2014시즌에는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도 이끌었다.
레오가 드래프트에 참여하자 모든 시선은 어느 팀이 품에 안을지에 쏠렸다. 그리고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OK금융그룹이 레오를 선택했다.
2순위의 한국전력은 이란 출신으로 207cm에 18세라는 어린 나이의 바르디아 사닷을 지명했다. 3순위 삼성화재는 2020/2021시즌 한국전력에서 활약했던 러셀을 선택했다.
4순위 우리카드는 알렉스와 재계약했고 5순위 KB손해보험도 케이타와 재계약했다.
6순위 현대캐피탈은 207cm로 세르비아 출신인 보이다르 브치세비치, 7순위 대한항공은 200cm로 호주 출신의 링컨 윌리엄스를 선택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