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연경, 이소영 등 12명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으로 나선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5일 올림픽에 나설 12명의 여자배구대표팀을 확정했다. 올림픽 여자배구는 오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강화훈련,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하동군 코호트훈련을 거치며 올림픽에 참가할 1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주장 김연경를 필두로 표승주(IBK기업은행), 이소영(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레프트에 선발됐다.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이 이끌며 리베로에는 오지영(GS칼텍스)이 선발됐다.
라이트에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정지윤(현대건설)이 선발됐다. 라바리니 감독이 가장 고심했던 센터 포지션에는 양효진(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총 3명이 선발됐다.
세터 : 염혜선, 안혜진
리베로 : 오지영
레프트 : 김연경, 표승주, 이소영, 박정아
라이트 : 김희진, 정지윤
센터 : 양효진, 박은진, 김수지
라바리니 감독은 “하동에서의 훈련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하는 데에 중요한 시간이었다. 선수 선발과는 별개로, 대표팀에 들어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 대표 선발은 긴 시간 고민한 결과, 팀에 전술적으로 조금 더 부합하는 선수를 선발했을 뿐 절대 선수 개인이 가진 역량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지금까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단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배구대표팀은 6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뒤 20일 일본 도쿄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VNL
대한민국배구협회는 5일 올림픽에 나설 12명의 여자배구대표팀을 확정했다. 올림픽 여자배구는 오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강화훈련,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하동군 코호트훈련을 거치며 올림픽에 참가할 1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주장 김연경를 필두로 표승주(IBK기업은행), 이소영(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레프트에 선발됐다.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이 이끌며 리베로에는 오지영(GS칼텍스)이 선발됐다.
라이트에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정지윤(현대건설)이 선발됐다. 라바리니 감독이 가장 고심했던 센터 포지션에는 양효진(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총 3명이 선발됐다.
세터 : 염혜선, 안혜진
리베로 : 오지영
레프트 : 김연경, 표승주, 이소영, 박정아
라이트 : 김희진, 정지윤
센터 : 양효진, 박은진, 김수지
라바리니 감독은 “하동에서의 훈련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하는 데에 중요한 시간이었다. 선수 선발과는 별개로, 대표팀에 들어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 대표 선발은 긴 시간 고민한 결과, 팀에 전술적으로 조금 더 부합하는 선수를 선발했을 뿐 절대 선수 개인이 가진 역량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지금까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단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배구대표팀은 6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뒤 20일 일본 도쿄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V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