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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국 여자배구가 8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한국(14위)은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7위)을 세트 스코어 3-2(25-20 17-15 25-18 15-25 15-12)로 꺾었다.
케냐에 이어 도미니카공화국을 누른 한국은 2승 1패로 A조 3위에 올랐다. 각 조 상위 4팀이 8강에 오르는 만큼, 한국의 8강행이 가까워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주장 김연경(중국 상하이)의 활약이 빛났다. 홀로 20점을 퍼부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희진(IBK기업은행)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도 각각 16점을 내며 승리에 크게 한몫했다.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하던 경기는 5세트에서 갈렸다. 김연경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스코어 12-10에서 김희진의 앵글샷, 박정아의 스파이크로 승리를 따냈다.
2연승을 달성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40분 일본과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일본까지 꺾는다면 8강행은 사실상 확정이다.
사진=뉴스1
한국(14위)은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7위)을 세트 스코어 3-2(25-20 17-15 25-18 15-25 15-12)로 꺾었다.
케냐에 이어 도미니카공화국을 누른 한국은 2승 1패로 A조 3위에 올랐다. 각 조 상위 4팀이 8강에 오르는 만큼, 한국의 8강행이 가까워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주장 김연경(중국 상하이)의 활약이 빛났다. 홀로 20점을 퍼부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희진(IBK기업은행)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도 각각 16점을 내며 승리에 크게 한몫했다.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하던 경기는 5세트에서 갈렸다. 김연경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스코어 12-10에서 김희진의 앵글샷, 박정아의 스파이크로 승리를 따냈다.
2연승을 달성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40분 일본과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일본까지 꺾는다면 8강행은 사실상 확정이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