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 0-3(16-25, 16-25, 16-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상대 범실로 첫 점수를 따냈다. 2-2 동점에서 연속 3실점 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이후 한국의 공격이 상대 블록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브라질의 공격은 날카로웠고, 스코어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이후 한국은 15-12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16-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 초반에는 접전 양상이었다. 하지만 10-10 스코어에서 분위기가 브라질로 기울었다. 한국은 로사마리아 몬티벨러와 가브리엘라 구이마라에스에게 연속 공격을 허용했고, 스코어는 10-15로 벌어졌다.
한국은 이소영이 공격 2개를 성공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14-16 상황에서 브라질이 연속 4점을 뽑아 달아났고 결국 2세트를 16-25로 내줬다.
3세트 역시 초반부터 점수가 벌어졌다. 한국은 브라질의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 벽에 막혀 거푸 점수를 내줬다. 스코어는 10-20까지 벌어졌다. 한국은 막판에 점수를 내며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는 것은 무리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자 배구 대표팀은 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 0-3(16-25, 16-25, 16-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상대 범실로 첫 점수를 따냈다. 2-2 동점에서 연속 3실점 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이후 한국의 공격이 상대 블록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브라질의 공격은 날카로웠고, 스코어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이후 한국은 15-12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16-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 초반에는 접전 양상이었다. 하지만 10-10 스코어에서 분위기가 브라질로 기울었다. 한국은 로사마리아 몬티벨러와 가브리엘라 구이마라에스에게 연속 공격을 허용했고, 스코어는 10-15로 벌어졌다.
한국은 이소영이 공격 2개를 성공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14-16 상황에서 브라질이 연속 4점을 뽑아 달아났고 결국 2세트를 16-25로 내줬다.
3세트 역시 초반부터 점수가 벌어졌다. 한국은 브라질의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 벽에 막혀 거푸 점수를 내줬다. 스코어는 10-20까지 벌어졌다. 한국은 막판에 점수를 내며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는 것은 무리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