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의정부] 서울 우리카드 위비가 6년 만에 컵 대회 우승을 앞두고 있다. 신영철 감독의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
우리카드는 21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안산 OK금융그룹과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2015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다시 이룰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결승까지 생각지도 못했는데 왔다. 어차피 마지막 경기니까 선수들을 이기고 싶어 하기에 따로 할 말은 없다.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결승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상대 팀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연습경기 때 졌다. 차이가 난 상태에서 졌다, 여러 핑계가 있지만, 강한 팀이다. 제대로 잘 쉬고 잘 붙는다면 밀릴 수 있다”라며 우리카드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만큼 우승 확률이 다소 높다.
그러나 변수는 있다. 하루 전 열린 준결승전에서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체력에서 발목 잡힐 수 있다.
신영철 감독은 “힘들어 하는데 기분 좋게 힘들어한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사진=KOVO
우리카드는 21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안산 OK금융그룹과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2015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다시 이룰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결승까지 생각지도 못했는데 왔다. 어차피 마지막 경기니까 선수들을 이기고 싶어 하기에 따로 할 말은 없다.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결승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상대 팀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연습경기 때 졌다. 차이가 난 상태에서 졌다, 여러 핑계가 있지만, 강한 팀이다. 제대로 잘 쉬고 잘 붙는다면 밀릴 수 있다”라며 우리카드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만큼 우승 확률이 다소 높다.
그러나 변수는 있다. 하루 전 열린 준결승전에서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체력에서 발목 잡힐 수 있다.
신영철 감독은 “힘들어 하는데 기분 좋게 힘들어한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사진=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