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황인수·권아솔과 일반인의 대결, ‘리얼파이트’ 5일 오후 8시 첫선
입력 : 2022.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리얼파이트의 첫 방송 일정이 나왔다.

리얼파이트는 일반인 도전자와 챔피언들이 케이지 위에서 종합격투기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개그맨 윤형빈이 기획하고, 로드FC와 클로넷 코퍼레이션, PLAY 1이 공동 제작했다.

챔피언들과의 1대1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리얼파이트에는 400여 명의 일반인이 지원해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지원자들 중 12명의 도전자와 2명의 예비 후보까지 총 14명을 선발했다.

리얼파이트의 룰은 간단하다. 3분 2라운드로 진행되는 대결에서 일반인 도전자가 챔피언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1,000만 원, 버티면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패하면 상금은 주어지지 않는다.

챔피언들과 일반인 도전자들의 실력 차이를 고려해 일반인 도전자들은 KO 혹은 서브미션으로 피니쉬 되더라도 메디컬 체크 후 1회의 기회를 더 부여한다. 승리한 일반인 도전자는 승리할 때마다 1,000만 원의 상금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리얼파이트는 4월 5일 오후 8시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한편 로드FC는 5월 14일 대구에서 굽네 ROAD FC 060 대회를 개최한다.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과 김수철의 타이틀전, ‘악동’ 권아솔과 ‘파이트클럽이 낳은 스타’ 설영호의 복싱 스페셜 매치가 치러질 예정이다.

[굽네 ROAD FC 060 / 5월 14일 대구]

[페더급 타이틀전 박해진 VS 김수철]
[복싱 스페셜 매치 권아솔 VS 설영호]
[플라이급 이정현 VS 김성오]

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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