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가 일왕 생일파티에 참석 사실을 주장했다.
전용기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3년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일왕 생일파티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참석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접했다.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일왕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들이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맞는지 의심하고 있다.
당사자인 박 후보자 측은 "중앙일보의 대기자로 현장 취재 일환으로 참석했다"라며 “취재 직후 2014년 1월 중앙일보에 '요시다 쇼인의 그림자, 아베의 역사 도발에 어른거린다'라는 대형 르포 기사를 보도했다. 일본인들이 어떻게 일왕 생일을 다루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일왕 생일파티 참석 의혹을 보도한 매체에 언론 중재까지 검토하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전용기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3년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일왕 생일파티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참석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접했다.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일왕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들이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맞는지 의심하고 있다.
당사자인 박 후보자 측은 "중앙일보의 대기자로 현장 취재 일환으로 참석했다"라며 “취재 직후 2014년 1월 중앙일보에 '요시다 쇼인의 그림자, 아베의 역사 도발에 어른거린다'라는 대형 르포 기사를 보도했다. 일본인들이 어떻게 일왕 생일을 다루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일왕 생일파티 참석 의혹을 보도한 매체에 언론 중재까지 검토하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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