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저흰 이재명의 사냥개딸” 문자에 손혜원 눈물…왜?
손혜원 전 국회의원은 20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2030 여성 지지자, 이른바 '개딸'로부터 '개딸들 풀네임이 이재명의 사냥개딸이다. 개같이 물어뜯어 버릴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런 내용의 문자를 소개한 뒤 "개딸님이 보내주신 위로 문자에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손 의원에게 문자를 보낸 지지자는 "손 고모,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셨나요"라며 "정치 배운지 한 달 차밖에 안 되는데 이렇게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민주당 저희 거예요. 절대 못 뺏겨요"라며 "이재명, 송영길 저희가 지킵니다. 이 고문님이 개딸들한테 손 내밀어 줬던 그 날부터 평생 충성하기로 약속했다"고 다짐했다.
이 지지자는 "민주당 수박들 몰아내고, 깨끗하게 빨아서 새로 태어나면 된다"며 "검언(검찰·언론) 정상화 끝내고 이재명 대통령 만들면 된다"고 주장했다. 지지자는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서울시장 공천 배제 방침을 들은 뒤 이같은 문자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손 전 의원은 "이렇게 성숙된 마인드를 가진 민주당원이라니요.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위로받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손혜원 전 국회의원은 20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2030 여성 지지자, 이른바 '개딸'로부터 '개딸들 풀네임이 이재명의 사냥개딸이다. 개같이 물어뜯어 버릴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런 내용의 문자를 소개한 뒤 "개딸님이 보내주신 위로 문자에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손 의원에게 문자를 보낸 지지자는 "손 고모,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셨나요"라며 "정치 배운지 한 달 차밖에 안 되는데 이렇게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민주당 저희 거예요. 절대 못 뺏겨요"라며 "이재명, 송영길 저희가 지킵니다. 이 고문님이 개딸들한테 손 내밀어 줬던 그 날부터 평생 충성하기로 약속했다"고 다짐했다.
이 지지자는 "민주당 수박들 몰아내고, 깨끗하게 빨아서 새로 태어나면 된다"며 "검언(검찰·언론) 정상화 끝내고 이재명 대통령 만들면 된다"고 주장했다. 지지자는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서울시장 공천 배제 방침을 들은 뒤 이같은 문자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손 전 의원은 "이렇게 성숙된 마인드를 가진 민주당원이라니요.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위로받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