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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 출발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26일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은 '위원장님께서 먼 길을 찾아오시고, 당선인께서 친필로 초청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발하는 데 축하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건강 상태로는 3시간 이상 이동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운동과 재활을 통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석 의사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이 참석에 확답을 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박 위원장은 "그렇게 해석해도 될 것"이라고 답했다.
취임식은 관례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26일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은 '위원장님께서 먼 길을 찾아오시고, 당선인께서 친필로 초청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발하는 데 축하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건강 상태로는 3시간 이상 이동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운동과 재활을 통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석 의사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이 참석에 확답을 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박 위원장은 "그렇게 해석해도 될 것"이라고 답했다.
취임식은 관례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