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준표 “검수완박, 문재인 정권 충견이었던 검찰의 자업자득”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국무회의 의결과 관련해 대해 “정치권력의 비정함을 못 본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 초기 권력의 정당성을 부여했던 그 검찰이, 그 이용을 극대화했던 문재인 정권에 의해 토사구팽된 것”이라며 “이 사태는 누구를 원망할 것이 아니라 정치권력의 비정함을 못본 검찰의 자업자득이다. 이제 와서 땅을 치고 후회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라고 밝혔다.
그는 “1988년 노태우 정권 때부터 시작됐던 검찰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린다. 돌이켜보면 검찰의 시대가 절정이었던 때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문재인 정권 초기 수천명을 소환하고 수백명을 무자비하게 구속했던 ‘적폐수사’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권력도, 대법원장조차도 무력화된 만능의 칼이 검찰이었고, 조선시대 사화(士禍)에 버금가는 정치수사가 자행됐던 적폐수사는 문재인 정권의 주도 아래 검찰이 충견을 자처한 사상 최악의 정치보복 수사였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문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얼마나 두려웠을까. 무자비한 검찰의 칼날이 두려워 청와대에서 잠조차 제대로 잤을까”라며 “경찰 수사력에는 막을 자신이 있다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국무회의 의결과 관련해 대해 “정치권력의 비정함을 못 본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 초기 권력의 정당성을 부여했던 그 검찰이, 그 이용을 극대화했던 문재인 정권에 의해 토사구팽된 것”이라며 “이 사태는 누구를 원망할 것이 아니라 정치권력의 비정함을 못본 검찰의 자업자득이다. 이제 와서 땅을 치고 후회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라고 밝혔다.
그는 “1988년 노태우 정권 때부터 시작됐던 검찰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린다. 돌이켜보면 검찰의 시대가 절정이었던 때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문재인 정권 초기 수천명을 소환하고 수백명을 무자비하게 구속했던 ‘적폐수사’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권력도, 대법원장조차도 무력화된 만능의 칼이 검찰이었고, 조선시대 사화(士禍)에 버금가는 정치수사가 자행됐던 적폐수사는 문재인 정권의 주도 아래 검찰이 충견을 자처한 사상 최악의 정치보복 수사였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문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얼마나 두려웠을까. 무자비한 검찰의 칼날이 두려워 청와대에서 잠조차 제대로 잤을까”라며 “경찰 수사력에는 막을 자신이 있다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