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어떤 패션? 김건희, 지난주엔 봉은사 갔다
입력 : 2022.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번엔 어떤 패션? 김건희, 지난주엔 봉은사 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불교계 인사들과 잇단 만남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일 불교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비공개로 면담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도 함께 만났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 여사는 구인사 방문때 입은 '치마 패션'과는 달리 '통바지 패션'을 선보였다.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2월에도 봉은사를 찾았다. 당시 원명 스님과 불교신문사 주간인 오심 스님 등과 1시간여 동안 차담회를 가졌다. 오심 스님과 오랜 인연이 있어 김 여사가 봉은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최근 종교계 인사들을 계속 만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해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 등 관계자들과 비공개로 면담했다. 구인사는 윤 당선인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두 차례 방문하고 재방문을 약속했던 곳이다.

패션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단양 구인사 방문때 입은 검정 치마가 쇼핑몰에서 파는 5만 원짜리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김 여사 지지자들은 해당 제품의 상세 페이지를 공유하며 “지금 주문 대폭주 중", “또 품절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