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세계 최고 육상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우상혁은 19일 오전 9시45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육상과 높이뛰기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높이 뛰기 역사를 새로 써 새로운 대세임을 증명했다. 또한, 1999년 대회 이진택이 세운 6위 이상을 훌쩍 뛰어 넘었다.
우상혁은 이날 결선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는 2.19m를 시작으로 2.24m, 2.27m, 2.30m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그러나 2.33m에서 고비가 찾아왔다. 1, 2차 시기에서 실패해 탈락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마지막 시기에서 넘으며 고비를 넘겼다. 이어진 2.35m도 1차 시기를 넘지 못했지만, 2차에서 넘기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우상혁은 자신의 최고 기록(2.36m)을 넘은 2.37m 도전에 나섰다.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금메달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는 1차에서 실패했고, 2.39m에서 도전을 이어갔다. 1차는 넘지 못했고, 마지막 2차에서도 실패하며 금메달은 놓쳤다. 2.37m를 넘은 바심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상혁은 19일 오전 9시45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육상과 높이뛰기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높이 뛰기 역사를 새로 써 새로운 대세임을 증명했다. 또한, 1999년 대회 이진택이 세운 6위 이상을 훌쩍 뛰어 넘었다.
그러나 2.33m에서 고비가 찾아왔다. 1, 2차 시기에서 실패해 탈락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마지막 시기에서 넘으며 고비를 넘겼다. 이어진 2.35m도 1차 시기를 넘지 못했지만, 2차에서 넘기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우상혁은 자신의 최고 기록(2.36m)을 넘은 2.37m 도전에 나섰다.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금메달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는 1차에서 실패했고, 2.39m에서 도전을 이어갔다. 1차는 넘지 못했고, 마지막 2차에서도 실패하며 금메달은 놓쳤다. 2.37m를 넘은 바심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