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성남FC는 이대로 강등될까.
성남은 지난 3일 수원삼성에 0-2로 패하면서 K리그1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현재 6승7무21패(승점 25)로 최하위에 위치한 성남은 11위 김천상무(35점)와 격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4경기를 이기고 김천이 모두 패해야 다이렉트 강등을 피할 수 있다.
비겨도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성남은 잔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다. 9일 오후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를 준비한 성남은 '필생즉사'의 각오를 다졌다.
성남이 희망의 끈을 이어가려면 김천부터 잡아야 한다. 무조건 공격에 초점을 맞춘다. 어차피 김천과 무승부는 강등이라 이제 뒤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최근 5경기 동안 1골에 그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나마 성남은 최근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 수원전만 해도 17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공격에 무게를 두고 기회가 날 때 적극적인 마무리를 시도했다. 결정력이 아쉬웠지만 김천 상대로도 공격 자원을 총동원한다. 올해 김천 상대로 골을 넣었던 뮬리치와 박수일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공격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대전적은 성남이 1무 2패로 밀린다. 홈에서 김천에 두 번 패했지만 6월에 치른 원정 경기 무승부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적지에서 강한 정신 무장으로 임하면 원하는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기적도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전역 후 성남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연제운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단 모두 잔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경호 감독대행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는 프로이고 최상위 리그에서 뛰는 팀이다.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성남FC
성남은 지난 3일 수원삼성에 0-2로 패하면서 K리그1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현재 6승7무21패(승점 25)로 최하위에 위치한 성남은 11위 김천상무(35점)와 격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4경기를 이기고 김천이 모두 패해야 다이렉트 강등을 피할 수 있다.
비겨도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성남은 잔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다. 9일 오후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를 준비한 성남은 '필생즉사'의 각오를 다졌다.
성남이 희망의 끈을 이어가려면 김천부터 잡아야 한다. 무조건 공격에 초점을 맞춘다. 어차피 김천과 무승부는 강등이라 이제 뒤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최근 5경기 동안 1골에 그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나마 성남은 최근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 수원전만 해도 17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공격에 무게를 두고 기회가 날 때 적극적인 마무리를 시도했다. 결정력이 아쉬웠지만 김천 상대로도 공격 자원을 총동원한다. 올해 김천 상대로 골을 넣었던 뮬리치와 박수일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공격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대전적은 성남이 1무 2패로 밀린다. 홈에서 김천에 두 번 패했지만 6월에 치른 원정 경기 무승부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적지에서 강한 정신 무장으로 임하면 원하는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기적도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전역 후 성남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연제운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단 모두 잔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경호 감독대행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는 프로이고 최상위 리그에서 뛰는 팀이다.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성남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