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제주에서 관광객이 실수로 ‘주행’ 기어를 놓고 화장실에 갔다가 차량이 바닷가로 추락했다.
14일 오후 1시33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차량 한대가 추락했다.
20대 관광객 A씨가 렌터카 차량 변속기어를 P(주차)가 아닌 D(주행)로 놓은 채 화장실에 갔다가 사고가 난 것이다. 기어가 D로 놓인 렌터카는 방지턱을 넘어 해변으로 추락했고, 갯바위에 걸리고 나서야 간신히 멈췄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추락한 렌터카는 크레인으로 인양 및 견인됐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14일 오후 1시33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차량 한대가 추락했다.
20대 관광객 A씨가 렌터카 차량 변속기어를 P(주차)가 아닌 D(주행)로 놓은 채 화장실에 갔다가 사고가 난 것이다. 기어가 D로 놓인 렌터카는 방지턱을 넘어 해변으로 추락했고, 갯바위에 걸리고 나서야 간신히 멈췄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추락한 렌터카는 크레인으로 인양 및 견인됐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