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의힘 41%-민주당 42.9%... 5주 연속 격차 좁혀져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또다시 좁혀졌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41%, 민주당 지지율은 0.8%포인트 내린 42.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정의당도 0.6%포인트 떨어지며 3%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0.8%포인트 증가한 11%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2.3%포인트에서 이번 주 1.9%포인트로 5주 연속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과 디커플링(탈동조화)된 모습이다.
배 위원은 "전당대회 '당원 100% 투표' 룰 개정과 유승민 전 의원·안철수 의원의 강력 반발 등 소재의 크기에 비해 하락 폭은 미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준석 전 대표가 가세하는 등 당분간 지속할 이슈기 때문에 전당대회까지의 영향력과 흐름은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대구/경북의 지지율은 8.1%포인트, 20대 지지율은 4.5%포인트가 빠졌는데 배 위원은 "대구/경북은 '당내 갈등 재연에 대한 반감을,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성향의 20대는 룰 꼼수에 대한 반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현재 11월 셋째 주(48.1%)를 기록한 이후 지지율이 내림세를 타고 있다. 배 위원은 "지난주 초반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에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주 후반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사건 소환조사 통보에 지지율이 결집했다"며 "최종적으로 약보합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또다시 좁혀졌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41%, 민주당 지지율은 0.8%포인트 내린 42.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정의당도 0.6%포인트 떨어지며 3%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0.8%포인트 증가한 11%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2.3%포인트에서 이번 주 1.9%포인트로 5주 연속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과 디커플링(탈동조화)된 모습이다.
배 위원은 "전당대회 '당원 100% 투표' 룰 개정과 유승민 전 의원·안철수 의원의 강력 반발 등 소재의 크기에 비해 하락 폭은 미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준석 전 대표가 가세하는 등 당분간 지속할 이슈기 때문에 전당대회까지의 영향력과 흐름은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대구/경북의 지지율은 8.1%포인트, 20대 지지율은 4.5%포인트가 빠졌는데 배 위원은 "대구/경북은 '당내 갈등 재연에 대한 반감을,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성향의 20대는 룰 꼼수에 대한 반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현재 11월 셋째 주(48.1%)를 기록한 이후 지지율이 내림세를 타고 있다. 배 위원은 "지난주 초반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에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주 후반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사건 소환조사 통보에 지지율이 결집했다"며 "최종적으로 약보합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