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전 kt 위즈 투수 이대은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대은은 7일 심수창의 유튜브 채널 '인간 심수창'에서 문자 통보로 은퇴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대은은 최강야구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심수창, 오주원, 장원삼, 송승준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걸로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문자 통보로 그만뒀다(라는 이야기 때문에)"며 은퇴 발표 당시 오해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아니 어떻게 문자 통보로 (은퇴)합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하며 "구단이랑 많이 만났다. 여러번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구단이 은퇴를 만류했고 계속 만나 소통하면서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2022년 1월 13일 구단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2021시즌 부상에서 복귀해 최고 153km/h 강속구를 던지며 3승 2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던 상황에서 깜짝 은퇴를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퇴 후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와 야구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진 점 등이 은퇴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이대은은 미국 마이너리그, 일본 프로야구(NPB) 무대를 거쳐 2019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KT에 입단한 이대은은 KBO리그 통산 3시즌 95경기에 등판, 7승 8패 9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유튜브 채널 '인간 심수창' 캡처
이대은은 7일 심수창의 유튜브 채널 '인간 심수창'에서 문자 통보로 은퇴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대은은 최강야구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심수창, 오주원, 장원삼, 송승준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걸로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문자 통보로 그만뒀다(라는 이야기 때문에)"며 은퇴 발표 당시 오해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아니 어떻게 문자 통보로 (은퇴)합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하며 "구단이랑 많이 만났다. 여러번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구단이 은퇴를 만류했고 계속 만나 소통하면서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2022년 1월 13일 구단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2021시즌 부상에서 복귀해 최고 153km/h 강속구를 던지며 3승 2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던 상황에서 깜짝 은퇴를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퇴 후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와 야구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진 점 등이 은퇴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이대은은 미국 마이너리그, 일본 프로야구(NPB) 무대를 거쳐 2019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KT에 입단한 이대은은 KBO리그 통산 3시즌 95경기에 등판, 7승 8패 9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유튜브 채널 '인간 심수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