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FA(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신본기(34)가 계약에 성공했다.
kt wiz는10일 내야수 신본기(34)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신본기는 1+1년 총액 3억원(연봉 1억 3,000만원, 옵션 2,000만원)의 계약을 맺고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2012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신본기는 2021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인 2021 즌에는 96경기 타율 0.236(174타수 41안타) 1홈런 19타점 25득점으로 백업 내야수 역할을 충분히 하며 구단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74경기 타율 0.182(121타수 22안타) 1홈런 8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신본기는 장점인 탄탄한 수비로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했다.
신본기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데뷔 첫 FA 자격을 획득했다. 그는 프로 통산 876경기에서 타율 2할4푼6리, 27홈런, 234타점, 26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신본기는 경험이 풍부한 중고참급 내야수로, 팀 내야 뎁스 강화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인 선수 생활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신본기는 "KT에 남을 수 있어서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어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본기의 계약으로 이제 FA 시장에는 미계약자 5명(한현희, 정찬헌, 권희동, 이명기, 강리호)이 남았다.
사진=kt 위즈 제공
kt wiz는10일 내야수 신본기(34)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신본기는 1+1년 총액 3억원(연봉 1억 3,000만원, 옵션 2,000만원)의 계약을 맺고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2012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신본기는 2021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인 2021 즌에는 96경기 타율 0.236(174타수 41안타) 1홈런 19타점 25득점으로 백업 내야수 역할을 충분히 하며 구단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74경기 타율 0.182(121타수 22안타) 1홈런 8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신본기는 장점인 탄탄한 수비로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했다.
신본기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데뷔 첫 FA 자격을 획득했다. 그는 프로 통산 876경기에서 타율 2할4푼6리, 27홈런, 234타점, 26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신본기는 경험이 풍부한 중고참급 내야수로, 팀 내야 뎁스 강화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인 선수 생활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신본기는 "KT에 남을 수 있어서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어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본기의 계약으로 이제 FA 시장에는 미계약자 5명(한현희, 정찬헌, 권희동, 이명기, 강리호)이 남았다.
사진=kt 위즈 제공